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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UN & LEE · 실제상담Q&A
교통사고 이후,
궁금한 것부터 하나씩.

조사·합의·재판, 보험·면허에 관한 질문을 모았습니다.

전동킥보드 음주·무면허, 자동차와 처벌이 어떻게 다른가요?

자주 받는 질문을 일반화해 정리한 글입니다. 개별 사건의 결론은 사실관계와 자료에 따라 달라집니다.

단속만 된 경우에는 자동차보다 처벌 수위가 낮은 범칙금·소액 벌금 체계가 적용됩니다. 하지만 갖고 있는 운전면허에 정지·취소 처분이 따를 수 있고, 사람을 다치게 했다면 자동차와 거의 같은 무게의 형사책임이 생깁니다. 사고가 있었는지가 가장 큰 갈림길입니다.

단속만 된 경우

사람을 다치게 했다면

개인형 이동장치도 ‘차’이므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이 적용됩니다. 무면허 운전, 음주 운전, 보도 침범은 모두 특례법상 예외 사유라서 피해자와 합의하더라도 기소될 수 있습니다. 개인형 이동장치는 종합보험에 가입된 경우가 드물어 보험 특례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. 또 대법원은 술에 취해 전동킥보드를 타다 사람을 다치게 한 사건에서 개인형 이동장치도 위험운전치상죄의 원동기장치자전거에 포함된다고 보았습니다(대법원 2023. 6. 29. 선고 2022도13430 판결). 이 사건은 혈중알코올농도 0.144% 상태로 킥보드를 타다 자전거와 부딪혀 상대방에게 약 2주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사안으로, 벌금 700만 원이 확정됐습니다. 위험운전치상은 1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~3천만 원 벌금입니다. 다툴 지점은 자동차 사건과 같습니다. 정상 운전이 곤란한 상태였는지, 상해가 인정되는지, 과실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따로 살펴야 하고, 사안마다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지금 확인할 것